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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Ⅱ
크리스마스가 돌아왔다. 지난 주 크리스마스 분위기 조성 영화에 이어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특집 영화들을 소개한다.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비롯한 성서 소재 영화들. 이 영화들은 종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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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화음악 대가를 위한 헌정 콘서트
━ ‘시네마 파라디소-엔니오 모리꼬네를 위하여’ 이탈리아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(90)는 영화 음악계의 살아 있는 전설이다. 201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‘헤이트풀8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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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his Week Guide
━ [전시] 백승우 사진전 백승우 사진전 출퇴근 시간, 거리를 걸으며 낚아챈 이미지로 이름을 얻은 사진작가 백승우가 코로나19로 바뀐 우리 일상에 렌즈를 들이댔다. 마스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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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첼로 음역대 사람 목소리랑 비슷…호피폴라 ‘제3의 보컬’”
첼리스트 홍진호는 ’어렸을 때부터 손이 커서 악기해야겠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“며 ’실제로 첼로를 배워보니 큰 손이 도움이 될 때가 많았다“고 말했다.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“유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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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57회 골든 글로브 '아메리칸 뷰티' 작품상 차지
'아메리칸 뷰티'가 제57회 골든 글로브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감독상(샘 멘데스) , 각본상(앨런 볼)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. 24일(미국 시각 23일) 열린 제 57회 골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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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만영화 못지않은 눈·귀호강…파바로티·고흐 영화로 만난다
노래하는 ‘겨울왕국’ 공주들과 ‘백두산’ 화산 폭발만이 볼거리는 아니다. 이번 연말연시 극장가는 유명 공연장‧미술관 부럽지 않다. 새해맞이 영감을 북돋워 줄 예술가들의 귀호강‧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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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니오 모리꼬네, 부산국제영화제 의전에 불쾌감 표시?
제12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한 세계적인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(79)가 영화제의 의전 등에 불쾌감을 표시하며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. 모리꼬네는 2∼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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굿바이 ‘시네마천국’…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 별세
2017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콘서트 지휘 중인 이탈리아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코네. [AP=연합뉴스] 천국의 선율, 보편적 서정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이탈리아 출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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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VD리뷰] 살로 (Salo) - 엽기적인 그들
엽기문화가 유행입니다. 단어적 의미에서의 엽기는 점점 그 의미가 변질되어 특정상황이나 명사를 좀 더 강조하는 정도로의 단어로 대부분 사용되고 있습니다. 검색엔진에서도 인기있는 단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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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I♡NY' 디자이너, 샹송 여왕, 영원한 007…벌써 그립습니다
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헬렌 레디, 숀 코너리, 알렉스 트레벡, 커크 더글라스,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, 마라도나, 존 르 카레. 그래픽=차준홍 기자 cha.junhong@j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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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소멸’의 시간에 관한 환상소설
타타르인의 사막 타타르인의 사막 디노 부차티 지음 한리나 옮김 문학동네 야금야금 삶을 갉아먹는 ‘시간’과 맞서는 이야기다. 사관학교를 마친 드르고 중위는 명예와 자부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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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람 음성과 비슷한 첼로 음역, 호피폴라 ‘제3의 보컬’
다음 달 16일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첼리스트 홍진호는 ’어렸을 때부터 손이 커서 악기해야겠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. 실제로 배워보니 큰 손이 도움이 됐다“고 말했다. 권혁재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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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아메리칸 뷰티〉, 6개 부문 최다후보 지명
2000년 1월 23일(현지시각)에 열릴 제 5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영화 부문 후보작들이 발표되었다. 올해 각 부문 후보들을 보면, 아직 한국 관객에게는 소개되지 못한 영화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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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토요영화] MBC '타임캅' 外
*** 미래사회의 범죄SF □…타임캅 (MBC 밤11시) =장 클로드 반담의 액션 연기가 볼만한 SF물. 시간 여행이 가능해진 미래 사회에선 과거의 일을 뒤바꿔 미래를 달라지게 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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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… 오케스트라 연주로 즐겨요
중앙일보와 JTBC가 주최하는 ‘KT&G와 함께하는 시네마 파라디소 엔니오 모리꼬네를 위하여’ 가 6월 10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. 영화 ‘시네마 천국’ ‘미션’ ‘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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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나, 모리코네는 숨졌다” 영화음악 거장이 남긴 특별한 부고
2020년 7월 6일(현지시간) 평생 살아온 이탈리아 로마에서 숨을 거둔 영화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. [EPA=연합뉴스] “나, 엔니오 모리코네는 숨졌다. 가까운 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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벌써 그립습니다…올해 하늘로 떠난 세계의 셀렙들
2020년, 우리 곁을 떠난 셀렙과 ★들. 그래픽=차준홍 기자 cha.junhong@joongang.co.kr 2020년에도 어김없이 세계의 많은 유명인이 별이 됐다. 팬데믹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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〈아메리칸 뷰티〉골든 글로브 작품상
1월 24일(미국 시각 23일)에 열린 제 5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결과가 발표되었다. 6개 부문에 후보지명되어 가장 많은 기대를 모았던 〈아메리칸 뷰티〉가 드라마 부문 작품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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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대형 뮤지컬 'The Mission' 설맞이 할인
엔니오 모리꼬네의 초대형 뮤지컬 'The Mission'이 설을 맞이하여 관람권을 20%할인하여 판매한다. 1월 27일까지 VIP석과 R석에 한하며, 할인 기간은 2월 2일부터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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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은 연인에게서 오는 편지, 그가 원했던 것은···'시크릿 레터'
'시크릿 레터' 감독 쥬세페 토르나토레 | 장르 드라마 | 상영 시간 122분 | 등급 12세 관람가 ★★★☆ [매거진M] 이토록 크고 아름다운 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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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요일 저녁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보는 날
스팅레이 클래시카에서 5일 처음 방송되는 ‘클래식이 알고 싶다’. [사진 스팅레이 클래시카] 고품격 클래식 음악 및 공연 전문채널 스팅레이 클래시카(STINGRAY CLASSI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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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나는 이민자" 아카데미 작품상‧감독상은 기예르모 델 토로
5일 열린 제9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최다 4관왕을 안은 영화 '셰이프 오브 워터:사랑의 모양'. [사진 이십세기폭스코리아] “백인들만의 잔치(#OscarsS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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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캐프리오의 '레버넌트', 제73회 골든글로브 3개 부문 싹쓸이
과연 ‘아카데미시상식 전초전’다운 자리였다. 10일(현지 시간) 저녁, 미국 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.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